인천 연수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35번째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연수구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선학동에 거주하는 53세 여성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미추홀구 교회목사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교회목사와 접촉했으며, 31일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오후 10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접촉자를 파악 중에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