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개척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인천시는 부평구 개척교회 모임에 참석한 부평구 거주 A씨(63세 여), B씨(71세 여), C씨(55세 남) 등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확진자를 지정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역학 조사 결과를 추가 공개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경기도부천시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도 인천 중구에서 1명 발생했다.
2일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40명으로 늘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