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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내성고 3학년·교사 코로나19 '음성'

입력 2020-06-02 17:19:16 수정 2020-06-02 17: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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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부산 내성고 3학년 학생과 교사 및 교직원 159명이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 교육청에 따르면 내성고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109명과 교사 및 교직원 50명이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이들은 거주지 인근 병원과 보건소에서 2차로 추가 검사를 받았다.

내성고는 지난 1일 이후로 원격 수업을 운영 중이며 3학년은 오는 15일부터, 1~2학년은 오는 8일부터 다시 등교해 수업을 받을 예정이다.

내성고에서 최초 감염자인 3학년 재학생 A군은 지난달 29일 등교했다가 학교에서 코로나19 증상을 보였고,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군은 양성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학교와 학원, PC방 등을 다니며 177명과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06-02 17:19:16 수정 2020-06-02 17: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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