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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선부동 거주 18번째 확진자 발생"

입력 2020-06-04 11:35:01 수정 2020-06-04 11: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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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8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4일 안산시청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단원구 선부동에 거주하는 57세 여성으로, 지난 5월 31일 열과 기침, 인후통, 두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

A씨는 3일 서울 구로구 43번째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안산시 단원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았고 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현재 A씨의 거주지 등 소독을 완료했으며, 역학조사 후 안산시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이동 동선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6-04 11:35:01 수정 2020-06-04 11: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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