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의정부시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의정부동에 거주하는 3세 여아로, 지난달 30일 모친과 함께 러시아에서 출발해 31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아이는 1일에는 자택에 머물렀으며, 2일에는 오후 3시 30분경 부모차를 타고 의정부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나 미결정으로 다음날 오후 4시 30분에 의정부병원에서 재검사를 받았다. 이날 오후 9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이의 모친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시청은 확진자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방역조치를 취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6-04 09:15:01
수정 2020-06-04 09: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