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8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의심자로 자가격리 중인 초등학생들을 위해 ‘원격수업 배움터’를 운영한다.
이는 온라인 학습지원 플랫폼으로 오는 7월가지 계속 운영된다. 학습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이 다르게 진행된다.
초등학교 3~6학년의 경우 원격수업 배움터 해당 학년 학습방에서 공부할 수 있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창의적 체험활동 등의 교과목을 편성했으며, 매일 4교시로 주당 20차시가 제공된다.
1~2학년의 경우에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콘텐츠형 학습이 어렵기 때문에 학습자료 형태로 제공된다. 매일 2교시, 주당 10차시의 학습 자료를 제공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