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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롯데택배 물류센터서 1명 확진

입력 2020-06-15 11:33:11 수정 2020-06-15 11: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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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에 있는 롯데택배 동남권물류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서울시는 롯데택배 물류센터 근무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경기도 거주자로 지난 8~9일 롯데택배 물류센터에서 근무했으며 13일 오후 8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곳에 근무하는 직원의 수는 쿠팡 부천물류센터보다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택배는 판정 사실을 통보받은 후 센터 문을 닫았다. 확진자와 같은 날 근무했던 159명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6-15 11:33:11 수정 2020-06-15 11: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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