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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스쿨존 교통사고 6세 어린이 결국 숨져

입력 2020-06-16 10:00:04 수정 2020-06-16 1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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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스쿨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였던 6세 어린이가 끝내 숨졌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해당 어린이는 15일 오후 3시 32분경 가족과 함께 부산 해운대구 한 초등학교 앞 스쿨존 보행로를 걷다가 보행로 난간을 뚫고 돌진한 승용차에 들이받혔다.

어린이는 병원으로 옮겨져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다가 다음날 오전 2시 41분 병원에서 숨졌다. 이 사고로 어린이의 엄마는 경상을 입었고, 언니는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지점에서 20m 떨어진 곳에 중앙선을 넘어 좌회전하던 SUV가 직진하던 승용차 옆을 들이받았다. 이후 중심을 잃은 피해 승용차가 내리막길을 따라 가속했으며, 보행로를 걸어가던 어린이를 덮쳤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6-16 10:00:04 수정 2020-06-16 1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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