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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제일고 3학년 교사 확진…"학생 전수조사"

입력 2020-06-16 13:40:01 수정 2020-06-16 1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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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의 한 고등학교 3학년 교사 A씨(28)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일 경기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제일고등학교 학생 1천130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은 현재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 거주자로, 지난 8일 증상이 발현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격리 이송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세부 동선과 접촉자, 감영경로 등을 파악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6-16 13:40:01 수정 2020-06-16 1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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