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 및 교구를 개발·유통하는 한국짐보리㈜짐월드가 영국에서 온 소녀 인형 브랜드 '로띠(Lottie)' 신제품 7종을 국내에서 출시한다.
'로띠'는 3~9세의 여자 아이들이 동경하는 다양한 캐릭터 및 직업의 인형과 액세서리를 선보이고 있다. 어른처럼 메이크업을 하거나 보석, 하이힐을 신지 않고 아이 본연의 순수함을 담은 콘셉트가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7종은 '소녀 발명가', '백조의 호수 발레리나', '브랭크씨 성의 여왕', '로띠의 학교생활', '공원산책' 등 다양한 캐릭터를 표현한 로띠 인형 5종과 '컵케이크 만들기', '파자마 파티' 컨셉의 의상·소품들로 구성된 인형 액세서리 2종이다. 가격은 각 1~3만원대다.
로띠 신제품 7종은 한국짐보리㈜짐월드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짐보리샵과 오프라인 매장인 전국 짐보리 플레이앤뮤직 샵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한국짐보리㈜짐월드 관계자는 "'로띠'는 세계 최고 권위의 오펜하임 토이 포트폴리오 선정 '플래티넘' 수상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영국 등에서 총 19개의 상을 수상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인형 브랜드"라며 "짐월드는 놀이 프로그램 및 교육 완구 전문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세계의 다양한 프리미엄 토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짐보리㈜짐월드는 자석 교구인 맥포머스와 스틱오를 직접 연구·개발하여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으며, 짐보리 브랜드 교구를 비롯해 프랑스 애착인형 '돌체', 덴마크 입체 블록 '플러스플러스', 벨기에 스타일리쉬 토이 '칠라피쉬', 빛나는 LED 블록 '레이저페그', 말랑말랑 치발기 볼 '볼리' 등 전 세계의 다양한 프리미엄 토이 브랜드를 수입·유통하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