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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고메·푸드페스타 등 대한민국 동행세일 동안 먹거리 행사도 풍성

입력 2020-06-29 11:51:01 수정 2020-06-29 11: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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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침체된 내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내달 12일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한다.

8월까지 1200여 곳의 농가가 참여하는 '농식품 온라인 직거래기획전'을 오픈마켓 7개사와 실시한다.

다음 달에는 옥션과 G마켓, 8월에는 위메프와 티몬, 인터파크를 통해 산지 직배송 농산물을 저렴하고 신선하게 받을 수 있다.

한돈 자조금 단체가 운영하는 한돈몰은 저지방부위 소비 활성화를 위해 동행세일 기간에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농협 하나로유통은 내달 8일까지 전국 800개 매장에서 수박, 양파, 마늘, 삼겹살, 한우불고기 등 농축산물을 최대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한 한식 메뉴를 20% 이상 할인해 판매하는 '코리아 고메'는 한식당 250곳의 참여를 유도해 서울과 부산 및 대전, 광주와 대구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순서대로 개최된다.

푸드페스타는 지자체, 한식진흥원이 선정한 우수 음식점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음식점 방문인증과 추천 등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통해 외식 소비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수요를 회복하자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취지에 각 산업계가 공감하는 만큼 농식품부와 농축산 식품 업계도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06-29 11:51:01 수정 2020-06-29 11:51:01

#푸드페스타 , #대한민국동행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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