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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유모차·휠체어 이용, 모바일로 편리하게

입력 2020-07-07 13:45:01 수정 2020-07-07 13: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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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카카오,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함께 8일부터 카카오맵을 통해 지하철 내 유모차와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이 손쉽게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안내 서비스를 개시한다.

카카오맵 서비스는 지난 2018년 상반기부터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카카오 등 민·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추진한 성과다. 서울역, 용산역 등 역사명을 누르면 각 역사정보 내의 교통약자정보 메뉴에서 전국 도시철도 1,107개 역사의 교통약자 정보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인 화장실, 수유시설, 휠체어 리프트, 전동휠체어 충전 등 편의시설 위치뿐만 아니라, '교통약자 이동경로 안내'버튼을 누르고 이동구간을 선택하면 철도역사 도면을 바탕으로 출입구와 환승이동 경로 등 단계별 이동 및 환승경로를 한 눈에 확인 가능하다.



1번 출구와 2번 출구 등 각 역사별 출구정보 메뉴에서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휠체어 리프트의 구비 여부가 표시되어 교통약자가 어느 출구를 이용하면 편리할지를 사전에 손쉽게 살펴볼 수 있다.

지금까지는 교통약자가 도시철도역에서 환승할 경우에 일반인보다 10~20분가량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등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번 이동경로 안내 서비스가 활성화될 경우 이러한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더 많은 지하철·길 안내 관련 서비스가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 이재영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이번 모바일 교통약자 이동 및 환승 정보 서비스가 쉽게 널리 이용될 수 있도록 현장 체험단을 구성하여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7-07 13:45:01 수정 2020-07-07 13:45:01

#지하철 , #휠체어 , #모바일 , #카카오맵 , #지하철 유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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