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Living

빗길 교통사고 오후 6~8시 특히 조심해야

입력 2020-07-10 15:12:29 수정 2020-07-10 15:12:29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잦은 호우로 빗길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안전운전을 각별히 당부했다.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빗길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7만6117건이었다. 특히 7월은 장마로 인해 비가 많이 내리면서 연간 발생하는 빗길 교통사고 중 가장 많은 14%를 차지했다.

7월에서도 기상 상태가 안 좋을 때의 교통사고 비율을 살펴보면 비가 올 때가 69%로 가장 많았다.

교통 사고의 절반은 안전의무 불이행으로 발생했으며, 신호위반, 안전거리 미확보 순이었다.

도로별 사고는 특별광역시 도로와 시 도로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시간별로는 오후 4시부터 사고가 증가하기 시작해 오후 6~8시에 정점을 찍었다.

여름철 빗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휴대전화 사용 등 안전 거리 확보에 방해가 되는 전자 기기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아울러 비가 올 때는 수막현상으로 타이어와 도로 사이에 자동차 바튀가 미끄러지기 쉽고 자동차 정지거리도 평소보다 길어져 위험하므로 평소보다 20% 정도 감속 운행을 해야 한다.

비가 오는 날에는 낮에도 전조등과 안개 등을 모두 켜 시야를 확보하고 상대차 운전자에게 내 위치를 알려야 한다.

정부는 정기적인 와이퍼 점검 및 교체, 유리에 빗물이 맺히지 않도록 방수 관리도 당부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07-10 15:12:29 수정 2020-07-10 15:12:29

#빗길운전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