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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무데도 안 가?" 울상 짓는 아이 위해 열일하는 '파크하비오 올인원패키지'

입력 2020-08-12 09:36:03 수정 2020-08-12 09: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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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서핑, 찜질방에 호텔 숙박과 영화 관람까지!



서울 및 경기권에 물폭탄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 종로구를 기준으로 지난 6일까지 올해 누적 강수량 938mm를 기록했다. 이는 30년 동안의 평균 강우량을 넘어선 수치다. 지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한강 본류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으며, 도로 곳곳이 침수 우려로 폐쇄된 상태다.

여름 휴가가 집중되는 8월 초에 이렇듯 폭우가 계속됨에 따라 자녀를 둔 가정은 올해 여름을 망칠까 조마조마한 심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탓에 학사 일정이 불안하게 진행됐고, 이에 아이들이 누적된 피로를 호소하며 ‘재미있는 일상’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만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지난달 31일 재개장한 ‘파크하비오 워터킹덤(서울시 송파구)’에 가는 것.

파크하비오는 이번에 운영을 재개하면서 보유 중인 모든 시설을 총동원한 호텔워터파크패키지를 선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반전하는데 힘을 보탠다는 의도다.


호텔워터파크패키지는 워터킹덤 입장이 공통 적용되며 ▲2인(주중 11만5000원, 주말 13만5000원)은 싱글 침대 2개를 이용할 수 있다. ▲3인(주중 15만원, 주말 16만원)은 퀸과 싱글 사이즈 침대 2개를, ▲4인(주중 18만700원, 주만 20만700원)은 퀸 사이즈 침대 2개를 제공한다.

특히 해당 패키지를 이용하면 투숙 기간 중 메가박스 송파파크하비오점에서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워터파크만 즐기고 싶은 서울 및 경기 지역주민은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하는 것도 기억하자. 정상가 3만4000원의 워터킹덤 입장료를 20% 할인한 2만7200원에 선보이고 있으며, 이 경우 찜질방과 서핑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한편 파크하비오 워터킹덤은 지하철 8호선 장지역, 문정역과 가까이에 위치해 '지하철 타고 가는 워터파크'로도 잘 알려져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08-12 09:36:03 수정 2020-08-12 09:36:03

#파크하비오 , #워터파크 , #워터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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