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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우리제일교회 코로나 감염 확산…11명 추가 확진

입력 2020-08-14 09:54:17 수정 2020-08-14 10: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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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의 우리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11명이 추가 발생했다.

용인시에 따르면 14일 우리제일교회 신도 등 11명과 죽전 고등학교 학생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우리제일교회 확진자는 용인 147∼153번, 155번, 157∼158번, 160번 환자로, 죽전고 확진자는 156번 환자로 각각 분류됐다.

교회 확진자 가운데 149번, 151번 환자는 지난 9일 교회 예배에, 160번 환자는 지난 2일 예배에 각각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방역당국은 지난 2일과 9일 예배에 참석한 신도 400여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8-14 09:54:17 수정 2020-08-14 10: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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