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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예배 참석한 원주 5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8-17 09:56:32 수정 2020-08-17 09: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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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강원 원주시에서 나왔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한 5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16일 원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체취 후 같은 날 오후 11시 45분쯤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이 확실시 되자 보건당국은 해당 여성의 집과 이용 시설을 방역 소독했으며, CCTV 영상과 카드 사용 내역을 바탕으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사랑제일교회에서 시작된 강원도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춘천시 3명을 포함해 총 4명으로 늘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08-17 09:56:32 수정 2020-08-17 09: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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