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번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전북 81~83번 확진자는 각각 30대 남성(81번)과 20대 여성(82번)으로 전북 7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한편 이 중에서 83번 확진자는 지난 19일과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까지, 21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홍금수산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같은 기간과 시간대에 홍금수산을 방문한 적이 있다면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받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