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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출연한 박슬기, 육아와 미스트롯2로 보여준 단짠 라이프

입력 2020-08-27 15:41:38 수정 2020-08-27 17: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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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방송인 박슬기가 출연해 본업과 육아를 다 잡기 위한 고군분투기를 그렸다.

박슬기는 '미스트롯2' 예선에 참가하기 위해 노래 연습을 하는 한편 200일 된 딸 소예를 빈틈없이 육아하는 모습을 보여줘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기를 키우고 집안일을 하느라 끼니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한편 노래 연습할 시간도 부족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미스트롯2' 나가지 말까? 거기 잘하는 사람 많을텐데. 엄마가 너무 욕심 부리는 것 같아"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밤늦게 퇴근한 남편을 위해서 백숙을 요리하거나, 딸 소예가 자는 동안 지하주차장에서 '미스트롯2' 예선 심사를 받을 노래와 춤을 연습하는 등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감동하게 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화면 캡처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08-27 15:41:38 수정 2020-08-27 17:53:26

#아내의맛 , #박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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