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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종료 여부 주말 중 발표

입력 2020-09-03 15:10:01 수정 2020-09-03 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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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여부를 이번 주말에 결정할 예정이다.

3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195명이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이전과 비교해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수도권에는 여전히 집단 및 깜깜이 감염이 계속 되고 있다.

이에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3일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강화된 수도권 2.5단계 거리두기 조치에 대해 중대본과 논의에 착수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손영래 기획반장은 "현재 환자 발생 양상과 집단감염 분포 등을 관찰하고 있다. 조만간 주말쯤엔 연장할 것인지 종료할 것인지 결론을 내려서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와 협의해 추석 연휴 기간 방역대책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09-03 15:10:01 수정 2020-09-03 15:10:01

#사회적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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