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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서 유치원생 2명 확진…교사 접촉 감염 추정

입력 2020-09-03 14:38:10 수정 2020-09-03 14: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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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 소재 병설유치원에서 원생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원주시에 따르면 개운동에 거주하는 A(3)양과 단구동에 사는 B(4)양 등 어린이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두 어린이는 원주 40번 확진자 C씨가 교사로 재직 중인 명륜초 병설 유치원에 다니는 원생들이다.

C씨가 담당했던 원생은 14명으로, 현재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A양과 B양 두명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 소독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9-03 14:38:10 수정 2020-09-03 14: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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