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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결혼 4년만에 파경…"이혼 사유는 사생활"

입력 2020-09-03 15:35:10 수정 2020-09-03 15: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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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35)이 결혼 4년만에 이혼을 고려 중이다.

황정음의 소속사는 3일 "황정음이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다.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소속사 측은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는 점에 대해 양해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명을 두고 있다.

황정음은 2001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활동하면서 '지붕뚫고 하이킥', '비밀',' '킬미, 힐미','운빨로맨스','쌍갑포차' 등에 출연했다.

(사진출처= 황정음 SNS)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9-03 15:35:10 수정 2020-09-03 15: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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