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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 연장

입력 2020-09-04 17:05:47 수정 2020-09-04 17: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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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도권에 내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1주일 추가 연장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은 4일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를 오는 13일까지 기존과 같이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지난 달 말보다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긴장해야 하는 시기라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은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노력이 조금 더 필요한 시점”이라며 “방역망의 통제력을 회복하고 의료체계의 치료 여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신규 환자 수가 뚜렷하게 감소할 때까지 거리두기 조치를 연장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매장 내 음식 섭취가 불가하다는 기존 방역 조치를 강화하는 방침도 발표됐다.

프랜차이즈형 제과제빵점과 아이스크림 및 빙수 전문점은 영업 시간에 관계없이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게 변경된다. 낮에는 매장 내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었던 조치에서 이처럼 제한을 확대한 이유는 매장 내 밀집도를 더욱 낮추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편,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는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유지된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면 단계를 하향 조정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09-04 17:05:47 수정 2020-09-04 17:05:47

#사회적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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