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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서 확진자 발생…근무층·구내식당 폐쇄

입력 2020-09-04 15:42:01 수정 2020-09-04 15: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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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중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직원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는 성동구청 8층 문화체육과에서 근무 중인 50대 직원으로 마장동에 거주하며 지난 3일 양성이 나온 용산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성동구는 도시관리공단 전체와 업무용 차량 방역을 완료한 상태며, 확진자가 방문했던 구청 8층과 지하1층 구내식당을 폐쇄 조치 후 소독을 실시했다.

이 확진자는 업무상 코로나19 점검을 위해 관내 체육시설을 방문했지만 당시 접촉자는 없었고, 마스크 착용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09-04 15:42:01 수정 2020-09-04 15: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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