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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평생학습센터 근무 공무원 확진

입력 2020-09-10 15:57:13 수정 2020-09-10 15: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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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대전 유성구 소재의 평생학습센터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유성구 문지동에 근무하는 40대의 이 직원은 31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집단 감염이 일어난 동구 가양동 식당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19번 환자는 가양동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303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지난 9일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당국은 해당 공무원이 근무하는 시설에 대해 휴관조치를 하고, 직원 7명에게 자가 격리를 지시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09-10 15:57:13 수정 2020-09-10 15: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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