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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시행…"방역수칙 철저히 지켜야"

입력 2020-09-14 09:34:01 수정 2020-09-14 09: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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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되면서 오늘(14일)부터 식당이나 카페, 독서실 등에서 정상영업이 가능해졌다.

14일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중대본 회의모두발언에서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가족과 이웃, 우리 모두를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1차장은 "거리두기 수준을 2단계로 완화하되 마스크 착용, 이용 인원 제한 등 핵심 방역 수칙을 의무화했다"면서 이는 "국민 생업에 타격을 줄이면서도 방역은 지속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설에서는 의무화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면서 구체적으로 "카페에서는 한 칸 띄어 앉기로 (이용) 인원을 줄여주고 음식점에는 칸막이 설치를 권한다. 또 학원과 실내체육시설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 간 거리두기를 지키고 PC방에서도 한 칸 띄어 앉고 음식 섭취 없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그간 비대면 수업만 허용됐던 중소형 학원과 직업훈련기관도 다시 대면 수업을 할 수 있으며, 운영이 중단됐던 독서실, 스터디카페, 헬스장 등도 문을 열 수 있게 됐다.

PC방은 고위험시설에서 제외됨에 따라 영업이 가능하지만 미성년자 출입은 당분간 금지된다.

이번 조치는 오는 27일까지 2주간 적용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9-14 09:34:01 수정 2020-09-14 09: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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