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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화했지만 서울 한강공원은 통제

입력 2020-09-14 17:58:28 수정 2020-09-14 17: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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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가 기존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 조정됐지만 여의도와 반포, 뚝섬 한강공원 일부 구간은 계속해서 통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14일 오전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실시하는 한편 오는 28일 0시부터는 2주에 걸쳐서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해 내달 11일까지 강화된 조치를 실시한다.

또한 시는 지난 8일부터 한공공원 방역을 위해 여의도와 뚝섬, 반포한강공원의 일부 구간 통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시행된 주차장 진입 제한은 해제됐으며, 공원 내 매점 및 카페 운영은 정부 지침에 따라 오후 9시에 운영을 종료해야 하는 의무에서 제외됐다.

지난달 21일부터 서울시에 발효됐던 10인 이상 집회 금지 조치는 내달 11일까지 계속된다. 광복절 집회로 인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한 것에 대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09-14 17:58:28 수정 2020-09-14 17:58:28

#사회적거리두기 , #한강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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