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부터 수서고속철도(SRT) 추석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가 시작된다.
이번 예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전화신청으로만 운영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창가 측 좌석만 예매할 수 있다.
15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만 65세 이상의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체 좌석의 10%를 우선 배정한다. 예매 대상은 오는 29일부터 10월4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SRT열차표다.
경로(65세 이상, 1955년 10월 5일 이전 출생자), 장애인(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장애인)은 SR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는 16일 경부선을, 17일 호남선 승차권을 사전 판매한다. 16~17일 예매는 오전 7시부터 진행되며, PC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열차표 예매는 SR 회원이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사전에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예약한 승차권은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21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승차권을 결제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취소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