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팬티를 고를 때는 배에 부담을 주지 않을 수 있도록 신축성이 좋고 림프와 혈액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서혜부를 압박하지 않는 제품을 추천한다.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소재를 고를 때도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 피부에 편안한 면 소재를 사용했는지, 통기성이 좋은 지, 세탁 후에도 변형이 적은지, 믿을만한 공인 기관에서 안전성 확인 절차를 받았는지 등을 체크해 보아야 한다.
프리미엄 임산부 언더웨어 브랜드 프라하우스의 '3종 팬티'는 편안하면서도 피부 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해 엄마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라하우스 임부 순면팬티 3종세트. 네이비, 그레이, 스킨 색상 (사진= 프라하우스)
산전부터 산후까지 입을 수 있는 ‘3종 팬티’는 피부 밀착감이 좋고 신축성이 뛰어난 국내산 프리미엄 40수 순면을 사용해 착용감이 부드러우며, 분비물이 많은 임산부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산 순면 광폭 타올지로 패드 부분을 처리했다. 또한, 만삭의 배를 덮어주는 넉넉한 사이즈로 보온성을 유지할 수 있어 보다 안정감 있게 착용할 수 있다.
임산부와 태아에게 미칠 영향까지 고려해 안전성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프라하우스 전 제품은 한국 의류시험연구원 안전도 성능시험을 통과해 20여가지 알러지성 염료 무검출, 폼알데히드, 아릴아민 등 30여 가지 발암물질 무검출 확인을 받았다.
프라하우스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기간은 체형의 변화가 가장 큰 시기인만큼 가장 안전하고 기능적인 속옷을 입어야 한다”라면서 “오랜 기간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아온 자사의 임산부 전문 제품으로 몸과 마음이 편안한 임신·출산기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9-18 17:15:51
수정 2020-09-18 17: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