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의 한 주택가 도로에서 7살 어린이가 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5시께 아산시 신창면에 있는 주택가 골목길에서 A군이 40대 운전자가 몰던 SUV차량에 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현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자가 골목길을 지나던 A군을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9-22 09:29:01
수정 2020-09-22 09:2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