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선단동에 있는 한 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는 요양원 입소자 3명 (포천시 65~67번)과 종사자 2명(68,69번) 등 총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의정부 16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요양원에는 9명이 입소해 있으며 종사자 7명이 근무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나머지 종사자와 입소자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하고, 확진자의 이동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9-23 13:11:14
수정 2020-09-23 1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