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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석면 해체·제거 18개 학교, 모두 '안전'

입력 2020-10-04 09:00:01 수정 2020-10-04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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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료 채취하는 모습 (자료= 서울시 제공)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여름방학 기간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실시한 18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실 공기 중 석면 농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학교 건물의 석면 해체·제거 사업 완료 후 주사전자현미경을 사용해 고형 석면 잔재물 및 먼지시료 검사는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잔재물에 대한 불안감과 우려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시에 따르면 18개 학교 총 112개 지점의 실내공기를 조사한 결과, 위상차현미경 분석(길이 5 ㎛ 이상, 길이대 폭의 비율 3:1이상인 석면 및 섬유상입자)결과에서 ‘석면안전관리법’의 석면건축물 실내공기 중 석면농도 기준(0.01개/cc 이하) 이내로 나타났다.

또한 투과전자현미경(길이 0.5 ㎛ 이상, 길이대 폭의 비율 5:1이상인 석면구조)으로 약 18,500배에서 0.0036 s/cc(11.2 s/㎟)의 분석감도로 분석한 결과 미국의 ‘학교석면긴급대응법’인 ‘AHERA’ 기준(70 s/㎟ 이하) 이내로 나타나 조사대상 학교 모두 석면 안전성이 확인됐다.

이번 조사결과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의뢰하여 가톨릭대 예방의학교실에서 수행한『학교석면 해체·제거공사 표준모델 연구 보고서』에 일부 수록됐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 국립표준기술원(NVLAP)을 비롯해 환경부와 고용노동부 등 총 3개 기관으로부터 인증 받은 석면 전문 분석기관으로서, 석면으로 인한 시민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석면을 조사하고 있다.

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석면을 해체·제거하는 학교의 석면 안전성조사를 꼼꼼히 실시하여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10-04 09:00:01 수정 2020-10-04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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