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박태준의 아내 최수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태준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이겨내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출연해 아내와의 만남에 대한 썰을 풀었다.
최근 유부남이 된 박태준은 "10년 연애한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면서 "동거를 오래했다. 아내가 결혼식을 원하지 않아서 혼인신고만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에 대해 "친구랑 사는 기분이고 아내는 나를 '베스트프렌드'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박태준의 아내 최수정은 지난 2010년 한중 합작 5인조 그룹 롯데걸스로 활동했으며, 2011년 램 뮤직비디오 '이러다 죽을지도 몰라'에 박태준과 함께 출연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그룹 마마무 화사 절친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10-08 09:43:01
수정 2020-10-08 09:5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