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다음 날인 오는 12일에는 전국이 흐리다 오후에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다만 아침과 낮 최고기온이 10도 이상 벌어져 출근길 옷차림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충청북부, 경북북부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오후부터는 서해안에서 바람이 시간당 25~45k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당부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또는 '보통'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