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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 윤형빈 무심함에 눈물…"임신한 줄은 알지?"

입력 2020-10-12 14:32:01 수정 2020-10-12 15: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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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경미가 남편 윤형빈의 무심한 모습에 눈물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올해 결혼 8년차인 개그맨 커플 윤형빈·정경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둘째를 임신 중인 정경미는 이날 방송에서 아침 상을 차렸다. 윤형빈은 정경미에게 "고기가 먹고 싶다"고 말했고 정경미는 고기를 굽고 상을 차렸다.

이어 정경미는 "고기가 안 당겨"라고 말했고, 윤형빈은 "입덧하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경 "입덧은 진작에 끝났다"라면서 "지금 임신 몇 주차인지 아냐. 임신한 건 알지?"라고 물었다.

당황한 듯한 윤형빈은 "대략 한 17주 정도 됐지"라고 대답했지만 임신 22주차 였다.

정경미는 "내가 다니는 산부인과 이름은 알고 있냐"고 물었고, 윤형빈은 "그걸 아는 사람이 어딨냐. 동네나 위치는 알고 있다"고 당당하게 답했다. 정경미는 "(윤형빈은) 산부인과에도 제일 처음에 한 번 가고 그 뒤로는 안 갔다"고 폭로했다.

이 모습을 보던 최양락은 "김학래 이후로 욕을 바가지로 먹겠다"며 한숨을 쉬었다.

정경미는 서러웠던 기억도 털어놨다. 그는 "임신해서 배가 나왔을 때 (윤형빈이)'배가 왜
이렇게 나왔냐'고 하더라. 임신을 했으니 배가 나온 건데. 주차장에서 울었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윤형빈은 "내가 정식으로 사과하겠다. 나는 진짜 배가 나온 줄 알았다. 진짜 당신이 편하길 바라서 그랬다"고 해명했다.

계속해서 정경미는 "이런 것들이 일상이 됐다. 문화센터에 갈 때도 아이와 혼자 간다. 산부인과도 혼자 가는데, 문득 주변을 보면 다 부부끼리 왔다. 함께 행복을 공유하는 것을 보고 있을 때 나는 조용히 혼자 사진을 접고 있었다"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윤형빈은 "그동안 정경미가 괜찮다고 했던 것이 정말 괜찮은 줄 알았다"라며 "내가 배려라고 생각하며 행동했던 것들이었는데"라고 반응했다.

한편, 윤형빈·정경미 부부는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10-12 14:32:01 수정 2020-10-12 15: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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