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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힘들어 백일 안된 아기 숨지게 한 아빠

입력 2020-10-15 19:09:52 수정 2020-10-15 19: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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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게 힘들다는 이유로 생후 2개월 된 자녀를 던져 사망에 이르게 한 20대 아기 아빠가 검거됐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20대 아기 아빠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 아기 아빠는 지난 9월말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있는 집에서 생후 2개월된 아들을 침대 매트리스에 던져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아빠가 휘두른 폭력에 충격을 받은 아이는 숨을 쉬지 않았고 아기 엄마가 이를 119에 신고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머리에 심한 충격을 받은 아이는 숨을 거뒀다.

사건 당시 아기 엄마는 남편이 아기를 폭행한 사실을 알고 남편을 막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아기 아빠는 "육아 스트레스로 수차례 아들을 던졌다"고 진술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10-15 19:09:52 수정 2020-10-15 19: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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