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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등교 중단 학교 70곳…전날 2배

입력 2020-10-28 15:11:01 수정 2020-10-28 1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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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기준 전국 학교 70곳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등교 수업을 중단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는 지난 27일 집계된 35곳보다 2배 늘어난 숫자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많은 학교가 등교 수업을 중단했던 지난달 29일엔 76곳이었으므로 이보다는 적은 숫자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일가족 감염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어 당분간은 계속 등교 수업 불가 학교가 늘어나는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경기권의 경우 44곳으로 전체의 62.9%가 이 지역에서 나왔다.

서울은 지난 27일 등교를 중단한 학교가 6곳이었으나 9곳이 증가해 15곳으로 파악됐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10-28 15:11:01 수정 2020-10-28 1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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