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가 지난 1일 개막했다.
정부와 전국 17개 광역시도가 지원하는 이 행사는 오는 15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1633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올해 코세페에는 완성차에 가전과 의류, 화장품 등 다양한 품목이 눈길을 끈다.
가전 업계에서는 삼성과 LG 그리고 위니아대우, 쿠첸 등 국내 대기업과 중견 및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각종 가전제품을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또한 현대, 기아, 한국GM, 르노삼성, 쌍용 등 5개 국내 완성차 업체는 인기 차종에 대해 평소보다 할인된 가격을 선보인다.
특히 '힘내요! 대한민국 코리아패션마켓 시즌2'를 개최해 패션과 잡화 분야의 153개사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최대 90%까지 할인한다.
지역별 주요 전통시장은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대형 백화점은 패션 상품 할인행사와 최대 10% 사은 혜택 및 쿠폰 이벤트를 연다.
아울러 이커머스 마켓도 최대 80%까지 할인하거나 25%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소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동참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