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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가을 나들이 증가로 다중이용 식품취급업소 점검

입력 2020-11-04 09:47:45 수정 2020-11-04 09: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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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다중이용 식품취급업소 6045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0곳을 적발했다.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서 진행된 이번 점검은 17개 지자체가 참여해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국공립공원 ▲관광 및 유원지 ▲터미널 등지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건강진단 미실시 ▲시설기준 위반 ▲영업허가증 미보관 등이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밥, 떡볶이 등 분식류 식품 436건을 수거해 검사했으며 모두 기준치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11-04 09:47:45 수정 2020-11-04 09: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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