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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데이트폭력' 영상 확산…경찰, "유포자 엄정 처벌"

입력 2020-11-11 11:18:49 수정 2020-11-11 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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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부산 덕천동 지하상가에서 여성을 무차별 폭행하는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출돼 인터넷 커뮤니티로 확산되는 가운데, 경찰이 영상 유포자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여성과 남성이 서로 폭행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이달 7일 오전 1시 13분께 부산 북구 덕천동 덕천 지하상가에서 일어난 일로, CCTV 영상 속에서는 연인으로 보이는 남녀가 발과 손으로 서로를 폭행하다가 남성이 여성을 때려 바닥에 쓰러뜨리고 얼굴을 무차별 가격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해당 영상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논란이 커지자 영상 속 남성 A씨는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A씨는 본인의 동의 없이 영상이 유포되면서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젼해졌다. 또한 여자를 폭행한 이유에 대해 "휴대전화를 보여주지 않아서 다툰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근무 중이었던 상가 직원이 관제실 모니터로 이를 보고 경찰에 신고 했으나 피해 여성이 신고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본인 동의 없는 영상 유포 행위가 개인정보보호법에 위반돼 처벌이 가능하다고 보고 영상 유포자를 추적해 엄정하게 처벌한다는 계획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11-11 11:18:49 수정 2020-11-11 13:12:23

#데이트폭력 , #부산 , #영상 유포자 , #부산 데이트폭력 , #덕천 지하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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