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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저하로 가스보일러 작동 전 점검 철저히 해야

입력 2020-11-16 09:22:01 수정 2020-11-16 09: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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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점차 내려가면서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난방을 위한 가스보일러 가동 전에 철저히 점검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11월에는 기온이 크게 저하되면서 실내 난방이 시작되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거처 종류별 난방시설 가구 조사에 따르면 전국 가구의 84.6%가 개별난방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난방 중 보일러의 형태로는 가스 보일러가 전체의 79.3%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으며, 기름보일러와 전기보일러가 뒤를 이었다.

가스 보일러 사고는 지난 5년 동안 28건이 발생했으며 총 5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화장 부상자 1명을 제외한 인명피해의 98.2%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밝혀져 보일러 사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했다.

이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보일러 주변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를 의무화하고 가스보일러를 시공할 수 있는 자격 확인 절차를 강화했다.

또한 가스보일러로 인한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배기통 이탈이나 배관의 찌그러짐 등을 철저히 살펴야 한다.

보일러를 가동했을 때 과열이나 소음, 진동 등이 평소와 다르다면 전원을 바로 끄고 전문가에게 점검을 받아야 한다.

김종한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은 "가스 보일러 사고가 해마다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면서 "특히 농가주택이나 전원주택에서는 자칫 안전에 소홀하기 쉬우니 주기적인 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11-16 09:22:01 수정 2020-11-16 09:22:01

#보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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