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경림 기자 limkim@kizmom.com
연약하고 민감하다. 그래서 엄마의 보살핌이 절실한 아기 피부. 베베숲이 이번에는 병풀에서 새로운 해답을 찾았다.
이번에 소개된 물티슈 카밍 라인은 베베숲 아기피부연구소가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취합한 사용자 의견을 토대로 개발됐다.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연구를 거듭한 끝에 신제품을 선보인 것.
카밍 물티슈는 3종으로 구성됐으며 제품명에 각각 55,65,75이라는 숫자가 들어갔다. 이는 대중이 선호하는 물티슈 두께인 55,65,75gsm 3가지 평량을 의미한다. 구체적인 숫자를 제시함으로써 소비자가 물티슈 두께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배려한 것이다.
또 다른 특징으로 병풀의 추출물을 함유했다. 상처 입은 호랑이가 이 병풀이 가득한 곳에 부상 부위를 비비며 치료했다고 해서 일명 ‘타이거 허브’로도 불리는 원료다. 이에 예민하고 여린 피부를 가진 영유아는 물론이고, 민감성 피부인 성인도 안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피부에 가해지는 자극을 줄이는 실키 플레인 원단을 사용했고, 대중에게 공개한 전 성분은 모두 EWG 그린 등급으로 분류된다.
뿐만 아니라 공인된 기관에서 실험하여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11가지 성분이 불검출됐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국내외 피부자극테스트에서 '피부 저자극' 결과도 받아 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패키지 디자인도 돋보인다. 파스텔톤으로 따뜻한 감성을 표현했으며, 360도 이중 밀폐구조로 설계된 세이프캡을 붙여 이물질이 물티슈에 닿는 것을 방지하고 수분 손실을 최소화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