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 푸르메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24일 공주시 등에 따르면 세종시에 거주하는 요양병원 40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환자와 직원 등 286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13명이 더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는 간호사 3명, 환자 10명으로 연령대는 50~90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주시는 해당 요양병원에 대한 방역소독과 함께 추가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