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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00명대…3월 초 이후 최다

입력 2020-11-26 09:15:37 수정 2020-11-26 09: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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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를 넘어섰다. 이는 3월 초 이후 최다 수치로 3차 대유행이 진행되는 양상이다.

26일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에서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어섰다. 11월8일 100명을 넘어선지 18일만, 3월6일 518명을 기록한지 약 8개월 만"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사례를 보면, 아파트 사우나에서 시작된 연쇄감염이 100명을 넘어섰고 에어로빅 학원과 군 훈련소에는 하루이틀 사이에 50명이 넘는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박 1차장은 "특히 젊은층의 감염 확산세가 심상치 않아 20∼30대 감염자 비중은 한 달 새 28%로 증가했다"면서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젊은 중환자도 19명에 달한다"며 젊은층에 방역 협조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많은 국민 여러분께서 만남과 접촉을 자제하며 거리두기에 동참해주고 있으나, 유흥주점이나 단체여행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도 여전히 발생하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마스크가 최고의 백신"이라며 "3차 유행이 그 규모와 속도를 더해가는 시점에서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11-26 09:15:37 수정 2020-11-26 09: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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