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19~27일까지 K-Mas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마켓을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7일 '제2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에 대한 기획 내용을 언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및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전통시장과 동네슈퍼 2800곳 그리고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1만2000곳이 참여한다.
중기부는 국민 참여 온라인 투표를 통해 식품 64종, 생활용품 22종, 파티용품 11종, 의류 및 액세서리 4종 등 크리스마스 특색상품 총 101종을 선정했다.
이 제품들은 라이브커머스 특별판매전을 통해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여진다. 이 외에 스타트업 등과 협업한 이색 온라인 기획전도 진행되어 최대 40%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국민 치유 프로그램으로 '국민힐링토크쇼', '국민 참여 마스크 틱톡 챌린지', '수상한 산타 인증' 등의 행사가 열린 전망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