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의 아내 박수진이 조리원 특혜 논란 3년 만에 SNS 활동을 시작했다.
10일 박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장식 사진을 올렸다.
박수진이 SNS을 다시 시작하는 것은 3년만으로, 지난 2017년 산후조리원 특혜 의혹에 휩싸이면서 SNS활동을 접은 바 있다.
당시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배우 박수진과 그의 가족들이 병원 인큐베이터 혜택을 받았다고 글을 올렸고, 소속사는 조산으로 출산해 의료진의 조치에 따라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당시 박수진은 "이른둥이라는 같은 아픔을 가진 엄마로서 조금 더 생각하고 신중하게 행동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
박수진은 2015년 배용준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박수진 인스타)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