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가연이 딸과 함께 눈사람을 만들었다.
김가연은 13일 인스타그램에 "하랭이 첫 눈사람. 사람없는 공터 찾아서언능 우리 눈사람 만들고 차안에서 커피한잔"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흰 패딩을 입은 김가연과 털 모자를 쓴 딸이 눈사람 뒤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김가연은 "#암울한코로나 #그와중에 #첫눈이주는작은행복"이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 부지런한 엄마 ^^ 눈사람 예쁘게 잘만들었네요","하랭이 눈사람 만들고기분내서 다행이어요^^"와 같은 댓글을 달았다.
한편 김가연은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2011년에 결혼했다.
(사진= 김가연 인스타)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