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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4개 지역에 '미세먼지 차단숲' 5곳 조성

입력 2020-12-17 09:17:12 수정 2020-12-17 09: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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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주요 미세머지 발생 지역 4곳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산업단지, 화려발전소, 폐기물처리장, 도시재생사업 지역, 생활권 내 주요 도로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숲을 조성하는 이 사업은 주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사업 지역 4곳인 안산시, 화성시, 안성시, 평택시는 다른 곳보다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높은 곳으로 숲은 5곳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러한 미세먼지 차단숲은 도심보다 기온이 낮고 습도과 높아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도심에 있는 미세먼지 차단숲이 미세먼지 농도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12-17 09:17:12 수정 2020-12-17 09:17:12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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