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코로나19 안전 신고 사이트 신고 건수 첫 1만건 돌파

입력 2020-12-18 15:34:52 수정 2020-12-18 15:34:52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과 관련,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운영 중인 '코로나19 안전 신고' 사이트에 접수된 건수가 도입 이래로 첫 1만 건을 돌파했다.

안전 신고 사이트가 처음 개설된 지난 7월에는 2000여 건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8~9월에 각각 8071건, 8343건으로 폭발적으로 늘었으며 이후 10월에는 4654건으로 다시 줄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면서 신고 건수가 늘어나 12월에는 18일 현재 1만 건이 넘게 접수됐다.

식당, 실내체육시설, 카페, 종교시설, 대중교통 등에서 방역 수칙을 위반한 사례가 기존 신고 건 중 큰 비중을 차지했으나 최근에는 행사, 소모임과 관련된 신고가 늘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사항이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신고 및 제안사항은 모바일 안전신문고 앱이나 안전신문고 포털에 접속하면 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12-18 15:34:52 수정 2020-12-18 15:34:52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