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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보육시설 코로나19 확진자 12명으로 늘어

입력 2020-12-20 22:15:00 수정 2020-12-20 2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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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에 있는 한 보육시설에서 지난 16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로 20일 이 시설 종사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보육시설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 15일 안양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1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일 확진자 2명이 추가됨에 따라 아동 6명, 시설 종사자 4명, 종사자 가족 2명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방역 당국은 보육시설의 다른 종사자들과 원아 107명을 전수 검사했다. 음성 판정을 받은 검사자들은 시설 내에 격리된 상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12-20 22:15:00 수정 2020-12-20 2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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