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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사별한 남편 언급…"6살 딸에게 솔직히 말했다"

입력 2020-12-28 11:00:02 수정 2020-12-28 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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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선미가 3년전 사별한 남편과 딸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MBN ‘더 먹고 가’ 8회에 출연한 송선미는 "딸이 벌써 여섯 살이 됐다"면서 "딸이 일반 어린이집이 아닌 공동육아 어린이집에 다닌다"고 밝혔다.

그는 공동육아 어린이집을 "학부모가 운영하는 어린이집"이라고 설명하면서 "모든 엄마들과 마치 하나의 대가족처럼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과 같이 고민을 나누다 보니 덜 외롭더라. 좋은 사람들 덕분에 힘든 시기를 잘 견뎌낼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별한 남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송선미는 “딸에게 아빠의 부재에 대해서도 솔직히 이야기했다”면서 "딸 아이가 지금 어려 인터넷을 접하지 못할텐데, 나중에 크면 훗날 아이가 아빠의 이야기를 접하게 될 것이 걱정된다"고 했다.

또 “주위에서 걱정하는 것보다 잘 살고 있다”면서 "하늘나라에서 남편이 나와 우리 딸을 지켜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남편이 떠난 후 달라진 인생관에 대해서도 전했다. 송선미는 “남편과 함께 살 때 나중으로 미뤄둔 일들이 많았는데 그게 후회됐다. 내일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이제는 현재의 삶에 충실하고 그 안에서 행복을 느끼며 살려고 한다”고 했다.

한편, 송선미는 1974년 생으로 2006년 결혼해 2015년 딸을 출산했다. 송선미의 남편 고 모씨는 지난 2017년 8월 서울 서초구의 사무실에서 흉기에 찔려 사망했는데, 조사결과 고 모씨의 사촌인 곽 모씨가 가해자 조 모씨에게 청부살해를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곽 모씨는 2018년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조 모씨는 징역 18년을 선고받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12-28 11:00:02 수정 2020-12-28 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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